'유아더월드', 'NQ(공존지수)발달' 기반 콘셉트 독특 유아 예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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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더월드', 'NQ(공존지수)발달' 기반 콘셉트 독특 유아 예능 탄생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1.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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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유아더월드' 제공
사진=MBC '유아더월드'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유아더월드'가 신선한 콘셉트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는 19일 첫 방송하는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유아더월드'는 3인 3색 언밸런스 삼촌들과 글로벌 아이들의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한국, 영국, 캐나다, 멕시코, 카메룬, 벨라루스, 터키 등 8명의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어우러져 때 묻지 않은 동심을 안긴다.

특히 ‘유아더월드’는 NQ(Network Quotient, 공존지수) 즉, 인간관계 지수 발달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기획, 창의력과 공존지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놀이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는 프로그램에 사회성 발달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로 기존 유아 예능들과는 분명한 차이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또한 '속마음방'과 '꼬마선생' 등 신선한 장치들을 통해 그동안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먼저 '속마음방'은 아이들의 진짜 마음을 묻고, 듣고, 말할 수 있는 비밀의 공간으로 이 방에서는 가상의 정체와 대화를 나누며 때 묻지 않은 아이들의 진심을 전한다.

일일 선생 자격을 부여하는 '꼬마선생'을 통해서는 책임감과 소통하는 법을 보여준다. 이에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며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고. 실제로 이 과정에서 아이들만의 엉뚱 발랄한 해결 방식이 갈등을 유쾌하게 풀어냈다고 해 많은 걱정과 계산이 앞서는 어른들에게 사이다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유아더월드'는 NQ지수를 기반으로 한 신선한 콘셉트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아이들로 구성한 점, 속마음방, 꼬마선생 등 새로운 장치들로 여타의 유아 예능과 결을 달리하고 있다.

한편 '유아더월드'는 총 2부작으로 오는 19일 오후 5시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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