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젯', 하정우·김남길의 '新 미스터리'…2월 5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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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젯', 하정우·김남길의 '新 미스터리'…2월 5일 개봉 확정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1.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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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영화 '클로젯'(감독 김광빈)이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하정우, 김남길이 전하는 새로운 미스터리의 시작을 알렸다.

16일 '클로젯' 측은 오는 2월 5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하정우, 김남길의 모습을 담은 메인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나선 아빠에게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의문의 노랫소리와 스산함이 감도는 외딴집의 풍경으로 시작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짙게 풍긴다. 새로운 집으로 이사 왔지만 멀어진 아빠와 딸, 상원(하정우 분)과 이나(허율 분)의 관계는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다.

그러던 중 갑자기 이나가 사라지고, 간절한 마음으로 딸을 찾는 상원 앞에 집 안에서 사라지는 아이들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 경훈(김남길 분)이 찾아오며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나가 '죽은 자들의 공간'에 있다는 믿을 수 없는 말을 하는 경훈이지만 상원은 자신을 믿어줄 유일한 사람인 그를 믿고 벽장의 비밀에 가까이 다가간다.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추적에 나선다.

사라진 32명의 아이와 미스터리한 벽장 속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상원은 이나를 찾을 수 있을지 꼬리를 무는 궁금증이 '클로젯'을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미스터리한 벽장의 문을 연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숨겨진 진실을 찾기 위해 손을 잡았다. 벽장을 살피는 이들의 눈빛이 긴장감을 더한다.

'클로젯' 처음으로 미스터리에 도전하는 하정우와 하정우, 김남길의 첫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이 보여줄 연기 앙상블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클로젯'은 오는 2월 5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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