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 이연희, 강력반 형사 변신…카리스마-따뜻함 오가는 양극 매력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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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이연희, 강력반 형사 변신…카리스마-따뜻함 오가는 양극 매력 선사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1.2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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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스틸컷
사진=MBC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스틸컷

[조정원 연예부 기자] 배우 이연희가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를 통해 특별한 변신을 예고했다.

이연희는 오는 22일 방송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노영섭)에서 강력반 형사 서준영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 중 서준영은 어렸을 적 아버지를 잃은 상처를 가지고 있어 이를 계기로 형사가 됐다. 그는 냉철한 카리스마로 사건 현장을 진두지휘하면서도 피해자에게는 누구보다 따뜻하게 시선을 맞추는 양극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연희는 서준영 캐릭터를 깊이 있게 표현하기 위해 단발머리와 내추럴한 옷차림의 외적인 변신 시도를 한 것은 물론, 실제 사건 관련 인터뷰와 자료들을 찾아 분석하는 등 캐릭터 연구에 힘썼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영화 '결혼전야' 이후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옥택연과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비롯해 임주환과의 연기 호흡 또한 주목할 포인트로 손꼽힌다.

한편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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