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 설 명절 가족과 함께 보고 싶은 최고 기대작 등극! '관객 pick'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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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 설 명절 가족과 함께 보고 싶은 최고 기대작 등극! '관객 pick' 1위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1.2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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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영화 '히트맨'이 관객이 뽑은 2020년 설 명절 최고의 기대작으로 뽑혔다.

지난 21일 네이트 '설 관람영화 선호도' 설문조사에 따르면 '히트맨'은 오는 설 명절 가족과 함께 가장 보고 싶은 기대작 1위에 등극했다.

이 같은 결과는 예비관객들이 직접 참여해 뽑은 것이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주목 받은 '남산의 부장들'과 동물과 대화하는 독특한 설정의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파이 지니어스'  등 동시기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결과라 눈길을 끈다.

'히트맨'은 지난해 설에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극한직업' 등 설 시즌 코믹 액션영화의 강세를 짐작케 한다. 또 남녀노소를 불문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평가 받고 있다.

이처럼 '히트맨'은 지난 대구, 울산, 부산 지역의 무대인사에서 기록했던 매진 행렬의 저력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 분)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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