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첫 리얼리티 '파리에 있지'로 '입덕 유발' 화수분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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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첫 리얼리티 '파리에 있지'로 '입덕 유발' 화수분 매력 발산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1.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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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파리에 있지(Paris et ITZY)' 방송 캡처
사진=Mnet '파리에 있지(Paris et ITZY)' 방송 캡처

[조정원 연예부 기자] 그룹 ITZY(있지)가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화수분 매력을 뽐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한 Mnet '파리에 있지(Paris et ITZY)'에서는 ITZY의 낭만여행을 공개했다.

ITZY는 무대 위 파워풀한 매력과는 또 다른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멤버들의 버킷리스트, 취미, 관심사 등 팬들이 궁금해한 ITZY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ITZY는 본격적인 여정에 앞서 유람선 타고 에펠탑 보기, 필름 카메라로 사진 찍기, 마카롱 만들기 등 유럽 여행에 대한 로망을 털어놓으며 기대감에 부풀었다.

예지는 "다섯 명이서 사람 많은 곳에 놀러 다녀 본 적이 없어서 다 같이 여행해보고 싶었다"며 멤버들과 함께하는 데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파리 도착 후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온 다섯 멤버는 의문의 캐리어 속 '지금부터 100시간의 낭만여행이 시작됩니다. 100시간 동안 파리에서 멋진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보세요'라고 적힌 초대장을 확인하고 어린아이처럼 기뻐했다.

이어 여행 중 멤버들이 찍은 사진이 다음 앨범에 실린다는 소식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순탄한 여행을 이끈 리아는 파리의 곳곳을 거닐며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등 여유를 만끽했다. 또 채령은 길에서 만난 댄서를 따라 춤을 추며 넘치는 흥을 발산하기도 했다. 류진과 유나는 팬들에게 줄 선물을 고르며 귀여운 팬사랑을 전했다.

ITZY는 샹젤리제, 에펠탑, 개선문 등 프랑스 명소를 카메라에 담으며 추억을 쌓았다.

한껏 들뜬 ITZY의 모습과 낭만이 넘치는 도시 분위기, 맛있는 음식, 화려한 쇼핑 거리 등 풍성한 내용 덕분에 벌써부터 다음 화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오는 2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파리에 있지' 2화에서는 다섯 소녀의 프랑스 음식 도전기 등이 담긴다.

한편  ITZY는 지난해 2월 데뷔 후 각종 시상식 신인상 부문을 휩쓸며 '신인상 9관왕'을 달성했으며, 글로벌 행보에도 박차를 가한다.

전 세계 11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해외 쇼케이스 '있지 프리미어 쇼케이스 투어 '있지? 있지!'(ITZY PREMIERE SHOWCASE TOUR 'ITZY? ITZY!')'를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나고 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휴스턴, 24일 워싱턴, 26일 뉴욕 등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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