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이경규, 일취월장 실력 발휘 예고…야심찬 실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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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이경규, 일취월장 실력 발휘 예고…야심찬 실전 투입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2.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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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개는 훌륭하다' 제공
사진=KBS2 '개는 훌륭하다'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개는 훌륭하다' 이경규의 야심찬 도전을 가로 막는 사랑의 방해꾼이 등장한다.

4일 오후 방송하는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이경규가 시베리안 허스키의 막무가내 애정공세로 인해 훈련에 난항을 겪는다. 이경규 훈련사에게 폭 매료된 허스키는 거부할 수 없는 방해 공작으로, 훈련 중인 이경규를 넉다운 시킨다.

강형욱의 수제자 이경규는 이날 '개는 훌륭하다' 사상 가장 난폭한 고민견(犬)이 있는 현장으로 투입된다. 하지만 어느 때보다 긴장한 상태로 집안에 들어선 그를 더 긴장시킨 녀석은 따로 있었다. 위협적으로 이경규를 경계하는 고민견 옆에서 세차게 꼬리를 흔들며 반기는 시베리안 허스키 럭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럭키는 보호자와 상담 중에도 거리낌 없이 달려들어 못살게 굴어 이경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럭키의 직진 고백에 보호자는 물론, 상황실의 강형욱과 이유비까지 웃음을 터뜨리며 심각했던 현장이 웃음바다로 물들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경규는 실전 능력 못지않게 예리한 분석력까지 보여주며 강형욱의 엄지를 치켜세우게 한다. 특히 고민견의 상황을 유심히 지켜보던 그가 정곡을 찌르는 핵심 질문을 던져 모두를 놀래킨다. 이에 강형욱은 "훈련사다운 질문이었다"라며 칭찬을 쏟아냈다고 알려져 한층 더 노련해졌을 규 훈련사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개는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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