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연예부 기자] 그룹 VAV가 일본 열도 팬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VAV(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는 지난 1일 일본 도쿄에서 '2020 미트 앤드 라이브 인 재팬 프리미엄 콘서트(2020 Meet and Live in Japan PREMIUM CONCERT)'를 개최했다.
프리미엄 콘서트 형식으로 개최된 VAV의 팬미팅은 지난해 9월에 이어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진행된 앙코르 공연으로, 이번에도 역시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무대들과 알찬 구성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팬미팅은 총 2회 차 공연으로 진행, VAV 멤버들은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포이즌(POISON)'부터 '119', '에이비씨(ABC)' 등 전 세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대표곡 무대들을 잇달아 선보였다.
특히 지난 일본 공연 당시 팬들과 약속했던 7인 완전체 버전의 '쓰릴라킬라(Thrilla Killa)'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화려한 무대들뿐만 아니라 '안대 끼고 멤버 맞추기', '뿅망치 게임' 등 다양한 게임 프로그램을 준비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 관계자는 "일본 관객들의 호응과 반응이 남달랐다. 올 스탠딩으로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VAV의 열정적인 공연에 열띤 화답과 환호성으로 화답했다"라며 현장의 상황을 전해 VAV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VAV는 2020년 2월 전 아메리카 대륙을 아우르는 그랜드 투어 준비에 한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