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강타와 열애 인정 후 입 열었다 "더 나은 날들 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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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강타와 열애 인정 후 입 열었다 "더 나은 날들 될 수 있지 않을까"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2.0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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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유미 SNS
사진=정유미 SNS

[조정원 연예부 기자] 배우 정유미와 강타와 열애 사실 인정 후 소감을 전했다.

정유미는 4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오늘 저의 기사에 놀라셨을 주변 분들과 또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직접 말씀을 전해드리고자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저의 좋은 친구이자 선배였던 분과 최근 들어 진지한 만남을 조심스럽게 시작했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마음을 열기 시작했기에 여러분께도 직접 제 마음을 전해 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로나마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품을 떠나 개인적인 연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부분이 저 역시 조심스럽고 걱정되기도 했지만, 제가 결정하고 선택한 일에 대해서 부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공개된 만남을 시작한다는 것이 저에게도 많이 어렵고 두려운 일이지만 어쩌면 더 나은 날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도 키워봅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유미는 "저의 소중한 여러분 모두 오늘 하루도 아픔 없이 웃을 수 있는 날이 되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지는 4일 오전 정유미와 강타의 열애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이에 정유미와 강타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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