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어쩌다FC' 출정식 공개…테리우스 안정환의 귀환
상태바
'뭉쳐야 찬다', '어쩌다FC' 출정식 공개…테리우스 안정환의 귀환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2.07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제공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뭉쳐야 찬다'의 '어쩌다FC'가 국가대표 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멋짐 가득한 출정식을 공개한다.

오는 9일 오후 방송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사이판으로 떠난 '어쩌다FC'의 첫 해외 전지훈련 1탄이 펼쳐진다. 이에 앞서 공항에 모인 전설들이 모두 정장을 갖춰 입고 등장해 제대로 된 출정룩으로 국가대표 시절의 포스를 뽐낸다.

먼저 감독 안정환은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하며 테리우스의 귀환을 알린다. 테이크아웃 커피로 허세를 완성한 이형택, 눈호강 피지컬의 김요한, '불낙 감독'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허재까지 그라운드 위를 달리던 경기 때와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

오랜만에 차려입은 전설들의 변신에 안정환이 베스트 슈트핏의 주인공을 뽑는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각자 가장 자신 있는 포즈를 취하며 매력 어필에 돌입한 가운데 폭소를 부르는 어정쩡한 모습들이 속출, 과연 '슈트핏(Suit fit)'인지 '스투핏(Stupid)'인지 때 아닌 논란이 벌어졌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어쩌다FC'에 CF 제안이 들어왔다는 소식이 전해져 전설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한다. 안정환은 "전지훈련에서 가장 열심히 한 5명 뽑아서 CF 촬영 하겠다"며 창단 10개월 이래 역대 최고 포상을 내걸어 전설들의 사기를 올렸다.

이에 허재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는가 하면 모두 안정환의 눈에 들기 위해 넘치는 의욕을 과시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설렘 가득한 출정식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어쩌다FC'의 첫 해외 전지훈련은 오는 9일 오후 9시 방송하는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