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도, 8일 '우아한 모녀' OST '사랑에 만약은 없는 거야' 발표…이별 뒤 감성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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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도, 8일 '우아한 모녀' OST '사랑에 만약은 없는 거야' 발표…이별 뒤 감성 선사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2.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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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가수 캔도(CANDO)가 일일 안방극장에 감성 목소리로 감동을 전한다.

캔도는 오는 8일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OST '사랑에 만약은 없는 거야'를 발표한다.

'사랑에 만약은 없는 거야'는 이별 뒤 씻기지 않는 여운과 후회의 감정을 섬세한 가사로 담아냈다.

'혹시 만약 / 사랑에 그런 게 어딨어 / 내리는 이 빗물도 / 다시 돌릴 수 없잖아... 근데 말야 / 다시 돌릴 수 없다면 / 첨 만난 것처럼 시작할 수는 없을까 / 그때처럼'으로 진행되는 곡의 흐름은 이별 전으로 돌이킬 수 없는 사랑의 안타까움을 그리고 있다.

캔도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드라마틱한 멜로디가 어우러지며 극적인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는 이 곡은 수많은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작업해 온 프로듀싱팀 메이져리거와 신예 정진혁의 합작품으로 드라마 전개에 진한 감동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캔도는 지난 2015년 싱글 'CANDO'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싱글 및 OST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발표곡 '홀가분한 밤'으로 감성 짙은 음악을 선보여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방영 중반기를 지나며 극중 사건이 얽히고 얽혀 시청자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가운데 캔도의 감성 짙은 가창력을 통해 완성된 '사랑에 만약은 없는 거야'가 드라마의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아한 모녀'는 엄마 차미연(최명길 분)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 한유진(차예련 분)과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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