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정 연예부 기자] 신예 이예린이 TV조선 새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에 합류한다.

11일 이예린의 소속사 누리 엔터테인먼트는 "이예린이 TV조선에서 제작되는 시트콤 ‘어쩌다 가족'에서 성격이 밝지만 꼼꼼하지 못해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엉뚱 발랄 항공사 승무원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어쩌다 가족'은 공항 근처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함께 사는 색다른 가족 구성 드라마로, 극 중 이예린은 톡톡 튀는 매력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어쩌다 가족'은 극의 중심축을 이끄는 배우 성동일과 진희경을 비롯해 김광규, 오현경, 서지석, 이본, 김민교, 그룹 'CLC'의 권은빈, 그룹 '펜타곤'의 여원, 안드레아스 등이 출연하며 출연진 대부분이 실명으로 등장한다.

또한 ‘어쩌다 가족’은 TV 드라마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예능드라마의 장르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재미와 행복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어쩌다 가족’은 오는 3월초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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