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방위대' 김구라·김형준, '일일 광부' 변신…오프닝부터 멘붕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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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 김구라·김형준, '일일 광부' 변신…오프닝부터 멘붕 연속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2.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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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지구방위대' 제공
사진=MBN '지구방위대'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지구방위대'의 김구라와 김형준이 '일일 광부'로 변신한다.

13일 오후 첫 방송하는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 1회에서는 광부로 변신한 김구라와 김형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탄광을 찾은 두 사람은 광부로 변신해 '지구방위대'의 첫 임무를 수행한다. 김구라는 다양한 사회 경험을 자랑, 김형준은 과거 택배 기사를 했던 경력을 강조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마치 '체험 삶의 현장'을 방불케 하는 일 욕심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패기롭게 탄광에 발을 디딘 이들은 입성과 동시에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수난까지 겪는다고 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멤버들은 70킬로그램 철근 들기 등 높은 업무 강도에 당황한다. 이때 마음이 앞선 김형준은 서둘러 일을 진행해보려 하지만 잦은 실수에 연신 사과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점점 악화되는 상황에 김형준은 울컥하는 모습을, 김구라는 "아니, 내가 나이 오십을 먹었는데..."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는 전언이다.

이에 두 사람의 사고를 정지시킨 강도 높은 업무는 무엇일지, 김구라와 김형준이 첫 임무를 어떻게 완수했을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구방위대'는 방위 및 공익근무요원 출신 셀럽들의 공익실현 리얼리티로, 오늘(13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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