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S, 'Say My Name' 방송 활동 성공적 마무리…'실력파 그룹'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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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 'Say My Name' 방송 활동 성공적 마무리…'실력파 그룹' 입증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2.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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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NS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ANS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그룹 ANS가 각종 음악방송 순위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한다.

ANS는 지난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마지막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종료했다.

이들은 지난달 10일 싱글 '세이 마이 네임'을 발표하고 약 5주간 팬들과 만났다.

지난해 9월 '붐붐(BOOM BOOM)'으로 데뷔한 ANS는 이번 세 번째 싱글 '세이 마이 네임'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중독성 있는 훅과 안무가 인상적인 '세이 마이 네임'으로 신인답지 않은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와 탄탄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ANS는 기존 멤버인 리나, 로연, 달린, 라온, 비안, 담이에 이어 제이와 해나까지 2명의 멤버를 영입하며 8인조로 나섰다. 이들은 재편 첫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합을 선보이며 자신들의 색깔을 뚜렷이 만들었다.

그 결과 ANS는 지난달 공개된 Mnet ‘엠카운트다운’ 엠카운트다운 차트 5위,  MBC '쇼! 음악중심' 동영상 차트에서 2위 자리에 오르며 성장세를 보였다. ANS를 향한 해외 팬들의 관심 또한 높다. 중국 웨이보에서는 '세이 마이 네임' 무대가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에 '세이 마이 네임' 활동으로 한 단계 성장한 ANS가 다음 앨범에서는 어떤 콘셉트로 대중을 찾아올지 기대를 높인다.

소속사 ANS엔터테인먼트는 "항상 응원해주는 팬분들 덕분에 '세이 마이 네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ANS는 2020년을 본격적인 도약의 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ANS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ANS는 공식 유튜브를 비롯해 여러 콘텐츠들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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