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김숙, '비보쇼 합동 생파' 취소…아쉬움 달랠 라이브 방송 진행
상태바
송은이·김숙, '비보쇼 합동 생파' 취소…아쉬움 달랠 라이브 방송 진행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2.17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비보 TV 제공
사진=비보 TV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이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취소된 '비보쇼 합동 생파' 공연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송은이와 김숙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비보 TV 개국 4주년 기념-비보쇼 랜선 합동 생파'(이하 '비보쇼 랜선 합동 생파')를 준비하고 있다.

컨텐츠랩 비보는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영상 컨텐츠 제작소 비보 TV 개국 4주년 기념 공연 '비보쇼 합동 생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우려에 대비해 공연 취소를 결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컨텐츠랩 비보는 취소된 공연에 대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랜선으로 소통 가능한 '비보쇼 랜선 합동 생파'를 준비 중에 있다.

2월 29일이라는 날짜적인 특성으로, 4년 만에 처음으로 맞는 개국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공연 취소로 무대에서 하지 못한 팬들과의 소통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나누고, '합동 생파'라는 취지에 맞게 생일 축하 선물을 선사하는 소소한 시간을 갖는다.

'비보쇼 랜선 합동 생파'에는 공연을 예매했던 관객들과 지난 4년 동안 비보 TV를 응원했던 팔로워들을 랜선으로 초대한다. 단 2분 만에 1200석 규모의 2회 공연, 2400석이 전석 매진 되는 엄청난 피켓팅을 뚫고 예매에 성공했던 관객들과 비보 TV SNS에 응원을 보내준 팔로워들과 함께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미니 생파'를 진행한다.

비보 TV 측은 "'비보쇼 합동 생파'가 무려 4년 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였던 만큼 코로나 19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된 데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며 "공연을 취소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대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결정했다.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 더욱 의미가 있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비보쇼 랜선 합동 생파'는 오는 29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서 공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