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연예부 기자] 영화 '수퍼 소닉'이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북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수퍼 소닉'은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 570만 달러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는 '명탐정 피카츄'의 개봉 첫 주말 성적인 540만 달러를 넘어 게임 원작으로 한 작품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은 물론, 글로벌박스오피스 성적 역시 1억 달러를 돌파, 17일 기준 북미 흥행 수익 또한 700만 달러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 해외 매체들의 극찬과 함께 로튼 토마토 관객 지수 95%, 시네마 스코어 A를 기록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췄다는 평이다.

이처럼 '수퍼 소닉'은 게임 팬들에게는 추억 소환의 기회를, 일반 관객들에게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스릴 만점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대체 불가능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수퍼 소닉'은 세계 정복을 노리는 천재 과학자 닥터 로보트닉에 맞서 위험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한 소닉의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리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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