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링고', 예측 불가 보도 스틸 공개…웃을 수만 없는 '암흑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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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링고', 예측 불가 보도 스틸 공개…웃을 수만 없는 '암흑 코미디'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2.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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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누리픽쳐스 제공
사진=(주)누리픽쳐스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영화 '그링고'가 스펙터클하고 비참한 인생을 엿볼 수 있는 보도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8일 '그링고' 측은 배우 데이빗 오예로워, 샤를리즈 테론, 조엘 에저튼, 아만다 사프리드 등의 모습을 담은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 스틸은 주인공 해럴드의 꼬일 대로 꼬여버린 인생에서 펼쳐지는 절박한 상황들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먼저 리처드와 일레인 앞에서 걱정 가득한 일그러진 해럴드의 표정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한다.

일레인은 매혹적이고 섹시한 자태를 뽐내며 누군가를 유혹하려 한다. 또 복면을 쓰고 총을 겨누고 있는 정체불명의 남자는 일촉즉발의 상황임을 짐작하게 한다.

이처럼 영화의 분위기를 먼저 엿볼 수 있는 스틸들로 꼬여버린 인생의 판을 짜기 위해 계획한 해럴드의 납치 자작극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그링고'는 평범한 회사원 해럴드가 친구이자 사장인 리처드의 배신으로 킬러와 마약 조직에게 쫓기며 일어나는 사건들을 그린 인생 암흑 코미디로, 오는 3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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