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 3월 개봉 확정…예측할 수 없는 공포 담은 1차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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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3월 개봉 확정…예측할 수 없는 공포 담은 1차 포스터 공개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2.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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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사진=(주)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영화 '악몽'이 꿈과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17일 '악몽' 측은 3월 개봉 확정 소식과 1차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악몽'은 영화 감독 연우가 자신의 영화를 통해 교통사고로 잃어버린 딸을 다시 살리려는 광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몽환적인 분위기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꿈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진다"라는 카피는 포스터의 신비스러운 분위기와 어우러져 기대감을 유발한다.

여기에 뱀 모양의 문신을 한 여인의 실루엣은 과연 그녀가 누구일지, 영화 속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카탈루냐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판타스포르토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로 손꼽히는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소식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시킨다.

'악몽'은 배우 오지호가 주연을 맡았다. 오지호는 극 중 딸을 잃은 슬픔을 간직한 채 영화를 완성시켜야만 하는 감독 연우로 분해 다정한 '딸바보'의 모습부터 멈출 수 없는 광기 속으로 빠져드는 감독의 모습까지 섬세한 감정선으로 극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능청스러운 연기로 유쾌한 모습을 보여왔던 오지호가 '악몽'을 통해 선보일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에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영화 '들개들'에서 성폭행 피해자 역할을 맡아 데뷔 당시 크게 주목받았던 신예 차지헌이 미스터리한 인물 수 역을 맡았다.

한편 '악몽'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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