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연예부 기자] 작곡가 어깨깡패(본명 김현우)가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으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KOMCA) 저작권대상에서 베스트 스트리밍 송을 수상했다.
어깨깡패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제6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 저작권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시상식에서 베스트 스트리밍 송(Song of the Year)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베스트 스트리밍 송 후보에는 BTS의 '아이돌(IDOL)' 아이유의 '삐삐', 엑소의 '템포(Tempo)',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신설된 수상 부문인 '송 오브 디 이어(Song of the Year)'는 대중음악 인기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집계를 통해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노래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어깨깡패는 지난 2018년 SBS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OST '모든 날, 모든 순간'으로 현재까지 음원 차트 순위권에 안착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어깨깡패는 최근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의 OST '터널'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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