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코로나19 확신 방지·극복 위한 1억 기부…선한 영향력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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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코로나19 확신 방지·극복 위한 1억 기부…선한 영향력 전파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2.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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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배우 이병헌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25일 이병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의 심각성을 깊이 공감하며 모두가 힘을 모으기를 소망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과 노인, 저소득층 가정, 방역물품이 필요한 의료진 등 지원을 필요로 하는 전국 각지의 국민들에게 빠르게 쓰일 예정이다.

이렇듯 코로나19 피해 최소화에 발을 벗고 나선 이병헌은 지난해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는가 하면, 유니세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을 통해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한편 이병헌은 현재 영화 '비상선언'과 드라마 '히어(HERE)'(가제)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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