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꼰대인턴' 촬영장에 마스크·일회용 가글 지원…촬영장 지킴이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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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꼰대인턴' 촬영장에 마스크·일회용 가글 지원…촬영장 지킴이 자처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2.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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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배우 박해진이 드라마 '꼰대인턴' 촬영장에 지킴이를 자처했다.

박해진은 현재 촬영 중인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촬영팀을 위해 일회용 가글 500개와 마스크 1000장을 기부했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불안해하는 '꼰대인턴' 팀 현장을 위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촬영이 시작된 '꼰대인턴' 촬영장은 MBC의 배려로 마스크와 발열 체크기 등을 촬영 전부터 철저하게 배치해 현재 최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촬영을 진행 중이다. 박해진은 최근 뉴스에 연일 보도되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전파하기 위해 일회용 가글과 마스크 지원을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박해진의 미담은 그의 중국 팬클럽의 기부에 감동을 받아 생각해낸 것으로, 박해진의 중국 팬클럽 해풍은 지난 1월경 중국의 유명 아이돌 및 배우 18팀의 팬클럽과 서로 연합해 손 세정제 10톤과 마스크 등 의료용품을 우한 병원에 먼저 기부한 바 있다.

앞서 박해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위해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을 통해 '국민 예방 코로나19 안전수칙' 영상의 제작비 지원과 출연에 재능 기부를 했다. 해당 영상은 전국 방송과 온라인 채널로 동시 송출될 예정이다.

한편 박해진은 경주 지진, 강원도 산불, 부산 수해, 세월호 등 사회적 이슈가 있을 때면 바쁜 스케줄도 마다하고 기부와 봉사에 나서 서울특별시장상, '행복나눔인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행정안전부 표창, 중국 공익공민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연예계 대표 선행천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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