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연예부 기자] 배우 박해진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예방에 앞장섰다.
박해진은 지난 23일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에서 마련한 '국민예방 코로나19안전수칙' 영상촬영에 출연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박해진이 출연한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해진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꼭 기억해야 할 네 가지 사항을 소개했다. 그는 비누로 깨끗이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마스크를 버릴 때는 묶어 버리기,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쓰기 등 네 가지 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해 보는 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그는 영상 말미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될 때의 행동 지침을 다시 한 번 설명하며 나와 내 이웃을 지키기 위해 예방 수칙을 잘 지킬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박해진은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과 비상근무로 고생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대한민국의 안전을 기원했다.
이번 영상은 감기증상과도 비슷한 코로나19의 감염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을 돕기 위해 박해진이 출연을 결정, 소방청 대국민 화재안전수칙 영상에 이어 재능 기부를 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MBC '꼰대인턴'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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