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명화 인테리어도 큐레이션 '사용자 취향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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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명화 인테리어도 큐레이션 '사용자 취향 저격'
  • 김태우 IT 산업부 기자
  • 승인 2020.03.0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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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기어 제공
사진=넷기어 제공

[김태우 IT 산업부 기자] 라이프스타일 패턴이 다양해지면서 내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맞춤형 공간을 만드는 일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직접 공간을 꾸미거나, 내 취향에 꼭 맞는 제품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를 찾아 나서는 가운데, 나만을 위한 맞춤형 공간을 만드는 사람들에 주목하면서 인테리어·홈퍼니싱 큐레이션 서비스도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그림은 색이나 화풍 등에 따라 인테리어 분위기를 손쉽게 바꿀 수 있어 밋밋해질 수 있는 집안 분위기를 살리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정기적으로 그림을 교체해 주는 구독 서비스도 등장했다.

지난해 한국 시장에 디지털 캔버스 ‘뮤럴’을 처음 선보인 넷기어는 고객들이 뮤럴이 보유한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효율적이고 풍부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뮤럴 큐레이션 팀을 운영하며 사용자의 취향에 맞춘 작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볼드 레드(Bold Red)’, ‘쿨 블루(Cool Blue)’, ‘얼씨 브라운(Earthy Brown)’ 등 총 11가지 컬러를 테마로 한 전 세계의 명화 및 사진 작품을 플레이리스트로 만들어 제공한다. 세계적 색채 연구소인 팬톤에서 발표하는 컬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함께 추천해 줘 분위기나 기분이 따라 컬러 테마를 바꿀 수 있으며 인테리어에도 조화롭게 활용할 수 있다.

뮤럴 큐레이션팀이 제공하는 컬러별 추천 명화
뮤럴 큐레이션팀이 제공하는 컬러별 추천 명화

뿐만 아니라 ‘미니멀리스트를 위한 홈 데코레이션 작품’, ‘시골집 정취가 느껴지는 작품 리스트’ 등 인테리어별 추천 리스트도 함께 제공한다. 가격을 주제로 하는 작품 리스트와 같이 재미있는 주제도 있다. 이를 통해 개별 작품을 일일이 검색하고 다운받는 수고로움 없이 취향에 맞는 그림들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넷기어는 미술 큐레이터로 구성된 전문팀을 통해 다양한 주제별 맞춤형 명화 큐레이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뮤럴 캔버스는 한 개의 캔버스에서 전 세계 유명 명화와 사진 등 3만여점의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어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개인 고객은 물론 호텔, 전시기관, 교육기관 등 B2B파트너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국내 출시 3개월여만에 아시아 국가 판매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넷기어는 뮤럴 캔버스 출시 100일을 기념하여 21.5인치 제품 20% 할인 판매 및 회전 마운트 증정 행사를 3월 4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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