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강남 글로비성형외과 '클린존 인증'..."안심하고 이용가능한 가장 안전한 병원"
상태바
보건당국, 강남 글로비성형외과 '클린존 인증'..."안심하고 이용가능한 가장 안전한 병원"
  • 오진수 IT 산업부 기자
  • 승인 2020.03.03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린존 인증, 코로나19 확산 방지 적극 조치 모범사례 꼽혀
클린존 인증을 받은 강남 글로비성형외과 안내문
클린존 인증을 받은 강남 글로비성형외과 안내문

[오진수 IT 산업부 기자] 서울시와 보건당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강남 글로비성형외과에 대해 강남구 최초로 코로나 '클린존'을 부여하면서 'NO코로나존'임을 다시금 확인했다.

지난달 코로나19의 3번과 28번 확진자가 다녀간 곳으로 알려진 글로비성형외과 측은 "최근 보건당국의 진행 하에 코로나19를 사멸하는 2차 방역을 완료하고, 강남구 최초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클린존'을 인증받았다"고 전했다.

'클린존'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방문한 시설에 대해 감염 위험이 해소된 곳을 인증하는 마크다.

서울시와 보건당국이 강남 글로비성형외과에 대해 강남구 최초로 코로나 '클린존'을 부여했다.
서울시와 보건당국이 강남 글로비성형외과에 대해 강남구 최초로 코로나 '클린존'을 부여했다.

글로비성형외과는 질병관리본부가 진행한 역학조사 확인 당시에 대해 "정해진 절차에 따라 국가 지정 감염 격리병원에 안전하게 격리 후 치료를 받았다"며 "글로비성형외과는 즉각 비상 안전 대응 시스템을 가동하고 감염 예방과 안전 조치를 위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힘썼다"고 설명했다.

또 불안감을 가질 고객들에게 직접 개별 연락을 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잊지않았다.

현재 글로비성형외과의 모든 의료진 및 방문환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없다. 또 병원 내 임직원들과 고객들의 안전을 위한 마스크를 제공해 착용을 권고하고 있고, 전직원 및 병원을 출입하는 고객들의 체온 측정도 필수적으로 거치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신 방지에 힘쓰며 성공적인 선제적 대응을 마친 글로비성형외과는 45건의 환경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바이러스가 일체 검출되지 않았으며 보건당국으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병원'인 '클린존'을 강남구 최초로 승인받았다.

글로비성형외과 관계자는 마켓뉴스와의 통화에서 "글로비성형외과를 아껴주시고 믿어주신 모든 분들께 깨끗한 환경 속에서 안전한 진료를 약속드리며, 환자의 안전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역으로 글로비성형외과는 국가적인 비상 상황에도 고객의 안전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 조치를 취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든 모범 사례로 인정받게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