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태연 부친상, 31번째 생일·신곡 발매일에 날아든 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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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태연 부친상, 31번째 생일·신곡 발매일에 날아든 비보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3.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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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가수 태연이 자신의 생일이자 신곡 발매일에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

9일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이 9일 부친상을 당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날은 태연의 31번째 생일이자, 신곡 '해피(Happ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는 날이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금일 예정돼 있던 태연의 신곡 '해피'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한다. 신곡을 기대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향후 음원 발매 일정과 관련해서는 재공지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신곡 발매 기념 V라이브 방송도 연기됐다.

태연의 부친은 9일 오전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식은 가족들과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태연이 9일 부친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립니다.

금일 예정되어 있던 태연의 신곡 'Happy'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함을 알려드립니다.

신곡을 기대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향후 음원 발매 일정과 관련해서는 재공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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