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연예부 기자] 남성 듀오 우리자리가 한승희의 고음 챌린지에 합류했다.
우리자리는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먼데이키즈 출신 한승희의 '이제 와 무슨 소용 있겠냐고'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우리자리는 한승희의 곡을 반키 올려 커버하며 전매특허인 고음을 선보였다. 완벽한 고음 처리로 일명 '고음 남친'이라고도 불리는 우리자리는 소름을 유발하는 가창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커버를 들은 한승희는 우리자리 앨범 발매 축하와 함께 자신의 곡을 커버한 우리자리에게 자신의 곡을 커버한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우리자리의 전매특허 시원한 고음을 살려 이번 곡을 커버했다. 우리자리가 평소 존경하던 아티스트 한승희가 커버 전 조언과 함께 도움을 줬고 이런 과정으로 우리자리가 한층 더 성장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자리는 지난 9일 데뷔 싱글 '웃는게 참 아름답던, 니가 너무 보고싶다'를 발매, 멜론 차트 48위에 오르는 등 화제성을 입증한 남성 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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