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주주가치 제고 위해 1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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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 주주가치 제고 위해 1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 오진수 IT 산업부 기자
  • 승인 2020.03.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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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수 IT 산업부 기자] 우진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원전용 정밀 계측기기 제조 업체 우진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KB증권과 1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우진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주식 시장이 크게 하락해 회사 차원에서 주가 안정에 나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진은 원자력발전소용 계측기와 철강 산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일본 후쿠시마 현지에서 방사능 소각재 세슘 제거에 대한 실증테스트를 마치고 원자력백엔드추진센터(RANDEC)로부터 인증서를 받은 후 일본 내 현지 테스트를 마친 상태다. 우진은 향후 자회사 '우진 재팬'을 통해 방사능 소각재 세슘 제거 제품을 일본 전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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