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면 외모,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여기에 연기까지 잘 해버리면 어떡하나. 욕심이 너무 많은 우리 언니들이 너무 다재다능해서 '연기돌'로도 성공해버렸다. 가수 출신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배우로도 멋지게 활동 중인 '연기돌'을 알아보자.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배우 서주현)

드라마 '열애'를 시작으로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도둑놈, 도둑님', '시간'까지 다양한 연기 활동을 보여준 서현.

소녀시대 리드 보컬답게 뮤지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이 정도면 무형문화재 등재해야 하는 거 아니야?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배우 최수영)

드라마 '못 말리는 결혼'을 시작으로 '내 생에 봄날', 영화 '걸캅스'에 이에 최근 종영한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까지.

최고의 걸그룹이라는 타이틀로 연기까지 섭렵해버렸다.

수영 언니는 계란 한 판 사면 29개밖에 없다면서요?

'한계란' 없어서.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나라(배우 권나라)

영화 '소녀의 세계'를 시작으로 드라마 '나의 아저씨', '친애하는 판사님께', 그리고 최근 엄청난 인기를 끈 '이태원 클라쓰'까지! 

핫 한 행보를 보여준 나라.

나라언니는 경마장 못 가겠다.

너무 멋있어서 말이 안 나오니까.

 

가수 아이유(배우 이지은)

드라마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프로듀사',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이어 최근엔 '호텔 델루나'에서 멋진 사장님으로 안방극장을 접수했다.

노래는 두말하면 입 아플 정도로 완벽한 이 언니가 욕심쟁이라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버렸다.

잠깐만 기다려봐 내가 국어사전에 '최고'대신 '이지은'으로 고쳐놓을게.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배우 임윤아)

드라마 '너는 내 운명'을 시작으로 '총리와 나', 영화 '공조' 그리고 '엑시트'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준 윤아.

소녀시대의 대표 비주얼답게 뛰어난 외모와 날로 발전하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언니를 도시로 표현하면 베를린 일 거야.

치명적인 독일 수도..

 

걸그룹 미쓰에이(missA) 출신 수지(배우 배수지)

드라마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첫사랑 기억조작녀에 등극했다.

이어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가본드'까지 장르 불문하고 소화 가능한 배우가 되었다.

언니는 진짜 안착한 거 같아요.

내 마음에 안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