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 첫방 D-2…관전 포인트 3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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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첫방 D-2…관전 포인트 3 공개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3.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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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제공
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뉴트로 음악 예능프로그램 '이십세기 힛-트쏭'이 첫 방송을 이틀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 셋을 공개했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국내 최대의 대한민국 가요 자료를 보유한 KBS의 음악 콘텐츠를 기반으로 올드 케이팝을 소환하고 재해석해 대중이 원하는 뉴트로 감성의 갈증을 해소하는 '신개념 뉴트로' 음악 예능이다.

'인간 주크박스'라 불리는 김희철과 '4차원 엉뚱 매력' 김민아가 MC를 맡을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 하고 있는 가운데,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 셋을 짚어봤다.

# 잊고 있던 추억 소환…세대 간 소통 OK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과거 명곡은 기성세대와 1020세대 간의 간격을 좁힐 수 있는 도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힛트쏭'을 통해 소환돼 재해석 될 8~90년대 음악은 기성세대들에게는 잊고 있던 향수를, 1020세대들에게 과거 명곡들의 신선함을 선물하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한국인 사이트 연구소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탑골 가요'와 '가요톱텐'의 연간 검색량이 각각 3,491건, 5,569건으로 많이 언급된 것으로 알 수 있듯,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레트로 음악 감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십세기 힛-트쏭'이 이러한 갈증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 '인간 주크박스' 김희철의 음악적 지식+'예능 이단아' 김민아의 럭비공 같은 매력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간 주크박스’로서의 능력을 뽐내고 있는 MC 김희철에게 '이십세기 힛-트쏭'은 그야말로 맞춤옷 같은 프로그램이다. 90년대 음악을 향한 끊임없는 애정을 드러내온 김희철은 '이십세기 힛-트쏭'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 지식을 아낌없이 발산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예능계에서 가장 무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MC 김민아의 활약 역시 눈여겨볼만하다. '이십세기 힛-트쏭'을 통해 데뷔 이후 첫 TV 예능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된 김민아는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4차원 매력으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어,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 김희철X김민아, '4차원 찰떡 케미'

무엇보다 가장 눈여겨볼만한 부분은 바로 MC 김희철과 김민아의 '4차원+4차원' 조합이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원조 4차원' 김희철과 '떠오르는 4차원' 김민아를 MC로 내세운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KBS N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이십세기 힛-트쏭' 티저에서도 두 MC가 주고받는 4차원 매력을 폭발시키며 이를 지켜본 이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어, 김희철과 김민아가 보여줄 상상 이상의 '4차원 찰떡 케미'가 '이십세기 힛-트쏭'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이십세기 힛-트쏭'은 1981년부터 1998년까지 방송된 '가요톱10'의 방대한 자료는 물론, 현재 방송하고 있는 ‘뮤직뱅크‘까지 대한민국 가요사가 고스란히 담긴 8~90년대 음악 콘텐츠를 재소환해 신개념 차트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오는 27일 밤 8시 KBS Joy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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