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시즌2, '왕좌의 게임'-'워킹 데드' 이을 레전드 시리즈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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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시즌2, '왕좌의 게임'-'워킹 데드' 이을 레전드 시리즈로 급부상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3.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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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제공
사진=넷플릭스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가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공개된 '킹덤' 시즌2는 해외 언론과 시청자들이 '왕좌의 게임', '워킹 데드' 등에 견주며 집중 조명하고 있다.

'킹덤' 시즌2는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주지훈 분)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지금까지의 좀비물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킹덤' 시즌2의 좀비들은 AMC 좀비 드라마 속 좀비처럼 꾸물거리지 않고 훨씬 빠르다. 다시 한번 '워킹 데드'를 뛰어넘다"라고 극찬했다.

이외에도 "'왕좌의 게임'이 그립다면 몰아봐야할 완벽한 시리즈. 신기한 모자, 불붙은 화살, 엄청난 특수효과, '센스8'의 배두나까지 봐야만 하는 이유로 가득하다"”(Thrillist), "'왕좌의 게임'의 정치적 음모, 기생충의 계급 갈등에 좀비의 위협을 더했다"(Observer), "좀비보다 더 무서웠던 최고의 빌런 계비 중전"(Cosmopolitan), "엔딩이 가슴 뛸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정도로 강렬할 줄은 몰랐다"(Decider), "시즌2는 완벽하다"(BUT WHY THO), "더욱 더 강렬해졌다"(South China Morning Post), "기대치를 뛰어넘었다"(TheCinemaholic) 등 호평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또 '킹덤' 시즌2는 지난 26일 기준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의 열기 또한 높다. SNS를 통해 중전의 카리스마를 '왕좌의 게임' 속 세르세이에 비교하는 평들이 다수 등장했다. 또 주요 캐릭터일지라도 죽음을 피하지 못하는 스릴 넘치는 전개에 놀란 시청자들이 다수 눈에 띄었다.

놀라운 체력과 공격력으로 이창의 곁에서 활약하는 영신(김성규 분)을 '워킹 데드' 속 캐릭터 데릴에 비교하며 캐릭터의 생사를 염려하는 팬들이 늘었다.

국내 언론도 두 번째 시즌을 맞아 더욱 깊어진 서사와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 전개에 대해 호평했다.

한편 '킹덤' 시즌2는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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