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영웅 김재엽, '뭉쳐야 찬다' 출격…시니어 라인 3인방 승부욕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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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영웅 김재엽, '뭉쳐야 찬다' 출격…시니어 라인 3인방 승부욕 활활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3.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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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뭉쳐야 찬다' 제공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유도계 전설 김재엽이 '어쩌다FC'의 용병으로 출격, 시니어 라인 3인방의 승부욕을 되살린다.

오는 29일 오후 방송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유도 레전드 김재엽이 투입된다.

지난해 최수종이 단장으로 있던 축구팀 '일레븐FC'와 대결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던 김재엽은 이번에는 '어쩌다FC'의 용병으로 재방문했다. 강력한 시니어 에이스의 등장에 이만기, 허재, 양준혁이 견제한다고 해 시니어 라인의 흥미진진한 지각 변동이 예고된다.

이날 '어쩌다FC'의 전설들은 김재엽을 두고 "강력한 시니어 에이스가 왔다"며 열렬히 환영한다. 김재엽은 "제 라이벌들이 눈앞에 있어 좋다. 젊은 선수들 빼면 자신 있다"라며 이만기, 허재, 양준혁을 향한 도발을 서슴지 않는다. 여기에 감독 안정환 역시 "한 선수가 들어오면 다른 선수가 나가야 한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져 긴장감 서린 분위기에 불을 붙인다.

이에 제대로 자극받은 시니어 3인방과 용병 김재엽의 자존심을 건 빅매치가 성사된다. 전직 유도선수의 악력을 시험해 보는 피지컬 테스트 손 씨름 대결이 펼쳐진 것이다. 특히 유도 그랜드 슬래머 김재엽의 손에 쥐는 힘과 천하장사만 49회에 빛나는 이만기의 하체 힘이 제대로 맞붙는다고 해 그 결과가 주목된다.

또한 김재엽은 본 경기에서도 필드 위를 종횡무진하며 존재감을 떨친다. 철벽 수비도 뚫는 무서운 돌파력과 화려한 페이크 기술로 상대 팀을 압박한다. 김재엽의 플레이를 지켜본 안정환은 "축구 기술은 최고"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 '어쩌다FC'를 장악한 용병 김재엽의 활약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무후무한 시니어 용병 김재엽이 출전할 '어쩌다FC'의 경기는 오는 29일' 오후 9시에 방송하는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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