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가족' 서지석, '싱글 파더'의 초특급 미션 수령 현장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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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가족' 서지석, '싱글 파더'의 초특급 미션 수령 현장 포착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3.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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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사픽처스 제공
사진=산사픽처스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드라마 '어쩌다 가족'의 서지석이 어린 딸의 난감한 부탁에 진땀을 흘린다.

27일 TV CHOSUN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극본 김번 성윤진, 연출 김창동) 측은 출근 전,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서지석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김지석은 아내를 일찍 여의고 형 김광규(김광규 분), 동생 김근영(박근영 분), 딸 김연우(서연우 분)와 함께 살고 있다. 그는 훈훈한 외모와 젠틀한 성격으로 뭇 여성들의 관심을 받지만, 정작 자신은 딸만 바라보는 딸바보다.

심지어 평소 김지석은 여성들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막으려 연막작전까지 펼치는가 하면, 썸의 기류는 파괴하는 철벽같은 솔로의 길을 걷고 있어 엄마를 갖고 싶어 하는 김연우에게 잔소리 폭탄을 듣는다.

공개된 사진은 김지석이 출근길에 딸 김연우의 고난이도 미션에 당황한 모습을 담았다. 김지석은 해맑은 딸의 부탁에 진땀을 흘리며 약한 모습을 보인다고 전해지며, 부녀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고 갔는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처럼 서지석은 보기만 해도 절로 나오는 아빠와 딸의 사랑스러운 에피소드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어쩌다 가족'은 공항 근처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함께 사는 색다른 가족 구성의 드라마다.

피 한 방울 안 섞인 사람들이 한 지붕 아래에서 '어쩌다 가족'이 되며 생기게 되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정과 웃음을 동시에 안길 예정이다.

'어쩌다 가족'은 오는 29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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