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2' 소리, '루갈' 출연으로 존재감 발휘...배우로서 가능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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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2' 소리, '루갈' 출연으로 존재감 발휘...배우로서 가능성 입증
  • 변진희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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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루갈' 방송 캡처
사진=OCN '루갈' 방송 캡처

[변진희 연예부 기자] 가수 소리가 드라마 '루갈'에 특별 출연해 존재감을 발휘했다. 

소리는 지난 5일 오후 방송한 OCN 드라마 '루갈'에 재즈바 가수로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소리는 재즈바의 싱어를 맡아 부드러운 피아노 소리와 함께 마이크 앞에 선 섰다. 재즈바의 오묘한 분위기는 소리의 매력적인 비주얼과 어우러져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피아노 소리와 함께 시작된 나지막하면서도 매력적인 소리의 목소리는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기 충분했다.

이어진 장면에서 마약이 든 가방을 운반하게 된 소리는 가방을 두고 벌어지는 몸싸움과 납치, 감금, 그리고 안타까운 죽음 등 연속된 갈등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소리는 짧은 특별 출연이었지만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그간 가수와 유튜버로 활동한 그는 '루갈' 출연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 또한 입증했다. 

실제로 배우 소리의 모습을 곧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는 오는 4월 중순부터 촬영이 시작되는 웹드라마 '반예인'(가제) 주연으로 캐스팅돼 준비에 한창으로, 무대를 넘어 새로운 도전을 향하는 소리의 발걸음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소리는 코코소리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솔로로 전향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SBS FunE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을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으며, 유튜브 채널 '소리 낫 쏘리'로도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Mnet 예능 '썸바디2'를 통해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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