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 장기기증 등록 “누군가를 살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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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꼬, 장기기증 등록 “누군가를 살릴 수 있을까요?”
  • 변진희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09 15: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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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꼬 SNS
사진=로꼬 SNS

[변진희 연예부 기자] 래퍼 로꼬가 장기기증을 등록하며 선행을 실천했다.

9일 로꼬는 자신의 SNS에 장기기증 등록 문서를 게재하며 “저도 누군가를 살릴 수 있을까요?”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문서에는 사후 각막 기증, 뇌사시 장기기증, 인체조직기증이 내용으로 담겼다.

로꼬는 지난 2월 의경으로 입대했다. 그는 군 복무 중에도 지난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3000만 원을 기부해 업계에 귀감이 됐다. 지난해는 강원도 산불 피해를 위해 기부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로꼬는 Mnet ‘쇼미더머니 시즌1’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으며, 시즌4에는 프로듀서로 출연하기도 했다. 더불어 ‘니가 모르게’, ‘감아’, ‘OPPA’ 등 꾸준히 신곡을 발표했으며, 마마무 화사와 ‘주지마’, 여자친구 유주와 ‘우연히 봄’ 등 여러 아티스트들과 협업도 선보이며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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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비행 2020-04-27 17:25:08
복무 중에도 기부하더니 이제는 장기기증 등록까지! 참으로 대단한 분이시다 정말ㅠㅠ 좋은 뮤지션인 만큼 마음도 참 좋고 선하다 군 복무 건강하게 마치고 얼른 돌아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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