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하트시그널3’에 ‘트레인’ 주인공까지 ‘열일의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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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하트시그널3’에 ‘트레인’ 주인공까지 ‘열일의 아이콘’
  • 변진희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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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아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모아엔터테인먼트 제공

[변진희 연예부 기자] 배우 윤시윤이 2020년에도 ‘열일’한다.

지난 1월 tvN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로 호구와 살인마를 넘나들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한 윤시윤은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3’에 이어, OCN 드라마 ‘트레인’의 주인공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지난 3월 25일 첫 방송한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 예측단으로 출연 중인 윤시윤은 훈훈한 외모는 물론, 특유의 밝고 솔직한 매력으로 MC들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사전 연애 고사에서 이상민, 김이나, 한혜진, 피오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반전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윤시윤의 예능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출격한 그는 구수한 입담으로 어머니들에게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데뷔 시절부터 연애담까지 추억들을 가감 없이 공개한 가운데, 조부모에 대한 윤시윤의 애틋한 마음과 사랑꾼의 면모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윤시윤은 '트레인'을 차기작으로 확정 지어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레인'은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두 세계를 넘나들며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형사의 평행세계 미스터리 드라마로, 윤시윤은 두 개의 세계에 존재하는 강력 3팀 팀장 서도원 역할 맡아 다시 한번 1인 2역에 도전한다. 이전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판사와 깡패라는 정반대의 캐릭터를 심도 있게 그려내며 극찬 받았던 윤시윤이 새롭게 선보일 변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트레인'은 올여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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