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희 연예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키이스트를 떠난다.
14일 키이스트 관계자는 마켓뉴스에 “김현중과 계약이 만료됐고, 서로 응원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김현중은 약 10년간 몸담았던 키이스트를 떠나게 됐다.
이어 관계자는 “음반 활동은 헤네치아에서 진행한다”라고 알렸다. 김현중은 지난해 개인 레이블 헤네치아를 설립한 바 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해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꽃보다 남자’를 비롯해 ‘장난스런 KISS’, ‘맨발의 친구들’, ‘감격의 시대’, ‘시간이 멈추는 그때’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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