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 득녀 “3.5kg 건강한 아이…몸 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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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 득녀 “3.5kg 건강한 아이…몸 회복 중”
  • 변진희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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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미 SNS
사진=이상미 SNS

[변진희 연예부 기자] 가수 이상미가 득녀했다.

14일 이상미는 자신의 SNS에 “드디어 우리 이론이 태어났다. 긴 과정 끝에 예정일보다 빨리 지난주 금요일 낮, 3.5kg 건강한 여자아이가 태어났다”라고 득녀 소식을 알렸다.

이어 “저는 아직 병원이다. 진작 출산하고도 몸 회복하느라 이제 소식을 알린다. 이제야 내 사진도 찍어 본다. 너무 아팠다. 코로나바이러스 탓에 아빠랑 엄마랑 아기 안아보기가 불가능해서 같이 사진도 못 찍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상미는 “병원에 손님 출입 불가, 산모 외출 불가, 보호자 1인 외에는 아기 얼굴도 볼 수 없지만 그런 의료진들의 노력에 바이러스 따윈 모른 체 안전하게 지내고 있다. 얼른 회복하고 퇴원해서 건강한 소식 전하겠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20200410. 이론이 세상에 태어난 날. 축하해 우리 딸. 사랑해 엄마 아빠가. 수술 후유증으로 엄마는 앓는 중”이라며 태어난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상미는 지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 혼성밴드 익스로 출전해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으며 활동했다. 또 지난해 11월 4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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