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브라더스·임인스·박지, 웹툰 ‘슬레이브 B’ 오늘(21일) 론칭
상태바
화이브라더스·임인스·박지, 웹툰 ‘슬레이브 B’ 오늘(21일) 론칭
  • 변진희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21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화이브라더스 제공
사진=화이브라더스 제공

[변진희 연예부 기자] 화이브라더스코리아가 게임사 웹젠과 손잡고 개발한 웹툰 ‘슬레이브 B’의 론칭을 알렸다.

21일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임인스 작가, 박지 작가와 함께 제작한 ‘슬레이브 B’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앞서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싸우자 귀신아', '용의 아들 최창식' 등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호흡에 유머까지 녹일 수 있는 연출 능력을 입증한 임인스 작가와 손잡고 오랜 기간 해외에서 롱런하고 있는 게임 IP '뮤(MU)'의 세계관을 토대로 본격적으로 웹툰 개발에 나선 바 있다.

또한 '자살 소년'을 통해 특색 있는 작화와 함께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업계에서 인정받은 박지 작가가 작화를 담당하는 것에 이어, 다수의 웹툰을 진행하며 콘텐츠 영역을 확장 중인 스튜디오우기가 채색을 담당해 초대형 프로젝트로 많은 관심이 쏠렸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 웹툰 '재혼황후', '용왕님의 셰프가 되었습니다', 카카오페이지 '유리의 성', '깨어나세요, 용사여' 등으로 웹툰 기획과 프로듀싱 능력을 검증받은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슬레이브 B’ 국내 론칭과 동시에, 중국 연재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현지 플랫폼 측과 연재를 논의 중이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관계자는 “’슬레이브 B’로 뭉친 임인스 작가와 박지 작가는 다작을 하는 작가는 아니지만, 그간의 작품들을 통해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표현력을 보여주며 다수의 고정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슬레이브 B’만의 새로운 판타지 세계관을 창조하는데 더할 나위 없는 조합이다”라고 밝혀 웹툰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한편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드라마, 음반, 영화 제작, 웹툰 개발, MCN, 유통사업 등 콘텐츠 제작에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