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비(정지훈), 데뷔 19년 차 소감 “구름 식구들 감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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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비(정지훈), 데뷔 19년 차 소감 “구름 식구들 감사+사랑”
  • 변진희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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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 SNS
사진=비 SNS

[변진희 연예부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데뷔 18주년을 자축했다.

비는 24일 자신의 SNS에 영상과 함께 “’비’라는 이름으로 데뷔 햇수 19년 차가 됐다. 함께했던 그 첫 방송이 기억난다”라는 글을 남겼다. 영상에는 데뷔 시절 풋풋한 비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비는 “2002년 4월 24일. 작은 연습실에서 나와 ‘비’라는 이름을 달고 과연 많은 분들께 이름을 알릴 수 있을까, 이것이 첫 방이자 마지막이 되진 않을까 밤잠을 설치고 첫 무대를 했다”라고 데뷔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첫 1기 구름 팬클럽부터, 지금까지 우리 구름 식구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인사하며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비는 지난 2002년 ‘나쁜 남자’를 통해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레이니즘’, ‘러브 스토리’, ‘힙송’, ‘널 붙잡을 노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모았다. 또한 각종 드라마, 영화 등에도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 범위를 넓혔다.

다음은 비 SNS 글 전문.

덕분에 비라는 이름으로 데뷔 햇수 19년 차가 되었습니다. 우리 함께했던 그 첫 방송이 기억납니다. 2002년 4월 24일 작은 연습실에서 나와 '비'라는 이름을 달고 과연 많은 분들께 이름을 알릴 수 있을까, 이것이 첫 방이자 마지막이 되진 않을까, 밤잠을 설치고 첫 무대를 했습니다. 그 기억 어렵게 구했습니다. 오늘은 함께 공유하고 싶네요. 첫 1기 구름 팬클럽부터 지금까지, 우리 구름 식구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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