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리틀 농구단’, 앙코르 캐스트 공개…안재영·유승현·조현우·김현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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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리틀 농구단’, 앙코르 캐스트 공개…안재영·유승현·조현우·김현진 등
  • 변진희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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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엠컬처 제공
사진=아이엠컬처 제공

[변진희 연예부 기자]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이 앙코르 공연으로 돌아온다.

27일 ‘전설의 리틀 농구단’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앙코르 소식을 알리며 캐스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폐지 위기에 처한 구청 농구단 코치 종우 역에 유승현과 안재영,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짐을 짊어진 수현 역에 송유택, 김현진, 임진섭이 캐스팅되었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 자발적 아웃사이더 상태 역에는 신창주와 박대원이 함께한다.

여기에 수현에게만 보이는 학교를 떠도는 귀신 승우 역에 구준모와 조현우, 다인 역에 안지환과 곽다인, 지훈 역에 김찬과 황순종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지난 2016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초연 이래 2017년 중국 베세토연극제 공식 초청 공연, 그리고 2018년 대학로 첫 입성 공연 등 안정적인 프리프로덕션을 거친 창작 뮤지컬이다.

특히 아이엠컬처와 안산문화재단 공동제작으로 진행됐던 지난해 공연 당시 유료 점유율 80%를 달성하며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줬다. 또 ‘제8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서 안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박해림 작가, 황예슬 작가, 장우성 연출, 신선호 안무 감독 등 젊은 창작진과 13명의 실력파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전설의 리틀 농구단’ 앙코르 공연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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