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동료 비방글에 누른 ‘좋아요’, 변명할 여지없이 제 불찰”(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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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 “동료 비방글에 누른 ‘좋아요’, 변명할 여지없이 제 불찰”(전문)
  • 변진희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28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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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지훈 SNS
사진=노지훈 SNS

[변진희 연예부 기자] 트로트 가수 노지훈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28일 노지훈은 자신의 SNS에 “과분한 사랑에 조금이라도 피드백을 해드리고 싶어 한 번씩 해시태그로 제 이름을 검색해 ‘좋아요’를 누르곤 했다”면서 “글을 꼼꼼히 읽어보지 않았던 제 잘못으로 동료들을 비방하는 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을 보고 보내주신 디엠(다이렉트 메시지)들에 놀라서 글을 남기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노지훈은 “변명할 여지없이 제 불찰이다”라면서 “이 일로 상처받으셨을 동료들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보다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노지훈은 동료를 비방하는 내용의 SNS 글에 ‘좋아요’를 눌렀고, 이에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지적을 당했다.

한편 노지훈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이후 TV조선 ‘아내의 맛’, JTBC ‘뭉쳐야 산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다음은 노지훈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노지훈입니다.

과분한 사랑에 조금이라도 피드백을 해드리고 싶어 한 번씩 해시태그로 제 이름을 검색해 좋아요를 누르곤 했습니다. 글을 꼼꼼히 읽어보지 않았던 제 잘못으로 동료들을 비방하는 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을 보고 보내주신 디엠들에 놀라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변명할 여지없이 제 불찰입니다. 이 일로 상 받으셨을 동료들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보다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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