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나! 문셰프' 고원희, 에릭에 SOS…또 한 번의 위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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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고원희, 에릭에 SOS…또 한 번의 위기 예고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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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의 고원희가 에릭에게 S.O.S를 보낸다.

28일 채널A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 김경수, 연출 최도훈 정헌수) 측은 한밤중 에릭(문승모 역)과 고원희(유벨라 역)의 재회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기억을 되찾고, 서하마을을 떠난 유벨라(고원희 분)와 이에 가슴 아파하는 문승모(에릭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서로를 그리워했지만, 유벨라는 두려운 맘에 문승모를 밀어냈고, 더욱 애절해진 두 사람의 로맨스가 이어졌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또다시 재회한 문승모와 유벨라의 모습이 담겼다. 밤중에 갑작스러운 전화를 받은 문승모와 길가에 주저앉아 불안에 떠는 유벨라의 모습은 과연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내 착잡한 듯한 표정의 유벨라와 걱정하는 눈빛으로 그녀를 지긋이 바라보는 문승모 투샷에서는 또 한 번의 위기가 닥칠 것을 짐작하게 했다.

이처럼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만남이 예고되면서 문승모를 밀어내기만 했던 유벨라가 급하게 그를 찾은 심경의 변화는 무엇인지, 또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 중이다.

두 사람의 애틋한 재회의 순간은 오는 5월 1일 오후 10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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