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희 연예부 기자] ‘트로트 영재’ 정동원이 쇼플레이에 새 둥지를 틀었다.

28일 쇼플레이는 “정동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연 제작사 쇼플레이는 앞서 남승민과 더불어 정동원까지 영입하며 매니지먼트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정동원은 앞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14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구수한 창법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최종 5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제작사인 쇼플레이와 손을 잡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정동원은 ‘미스터트롯’뿐 아니라 ‘아내의 맛’, ‘사랑의 콜센타’ 등에도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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