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혜림♥신민철 측 “7월 결혼, 세부적인 부분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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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혜림♥신민철 측 “7월 결혼, 세부적인 부분 논의 중”
  • 변진희 기자
  • 승인 2020.05.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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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변진희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이 결혼한다.

1일 혜림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는 “우혜림과 신민철은 지난 7년의 세월을 함께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지켜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오는 7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세부적인 부분은 논의 중이라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이어 소속사는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우혜림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소식을 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돼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면서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듯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혜림은 지난 2020년 원더걸스 새 멤버로 합류해 활동을 펼쳤다. 팀 해체 후 학업에 집중하던 그는 최근 유빈이 설립한 르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후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합류해 오랜 기간 이어온 연애 스토리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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