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수 기자] 디에스랩글로벌이 5월 15일까지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수요기업에게 데이터 분석/가공을 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개발 자동화 툴 ‘클릭AI’와 타사에 비해 최소 2배에서 평균 5배 이상 빠른 ‘AI 자동 라벨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인공지능 개발 자동화 툴 ‘클릭AI’는 코딩 없이도 엑셀 형식의 일반 데이터 분류, 자연어 분류, 단일 이미지 분류, 물체인식, 이미지 생성까지 5가지 기능의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을 자동으로 개발한다. 하나의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고도화하는 일반적인 개발 서비스와 달리, 평균 3일, 빠르면 하루 내로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다.
수요기업은 지원사업 수행 기간 동안 제공받은 클릭AI의 사용권으로 원하는 인공지능을 자유롭게 만들고 사용하여 인공지능이 예측한 데이터를 가공 데이터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함께 제공되는 디에스랩글로벌의 AI 자동 라벨링 기술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수동 분할이 아닌 인공지능을 사용한 기술로 빠르고 정확하게 고품질의 결과를 생성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디에스랩글로벌은 5월 15일까지 AI 라벨링 2배 이벤트를 진행해 수요기업이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자체 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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