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부부의 세계’ 정준원 측 “SNS 논란, 배우 관리 세심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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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부부의 세계’ 정준원 측 “SNS 논란, 배우 관리 세심히 할 것”
  • 변진희 기자
  • 승인 2020.05.11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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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다인엔터테인먼트 제공

[변진희 기자]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 중이 정준원 측이 SNS 게시물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0일 다인엔터테인먼트는 “먼저 배우를 매니지먼트 하는 가운데, 소속 배우의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현재 내부적으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최근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해강 역으로 출연한 정준원은 1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SNS에 음주 및 흡연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상황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며 ‘부부의 세계’ 제작진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당사는 소속 배우의 관리를 더욱더 세심히 해서 재발 방지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준원은 ‘부부의 세계’에 지선우(김희애)의 아들 이준영(전진서)이 학교에서 일으킨 폭행 사건의 피해자로 등장했다. 극중 그의 비중이 크지 않은 가운데, 향후 방송에서 그의 분량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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