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14일 스페셜 방송…촬영 비하인드부터 영탁 OST 녹음 현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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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14일 스페셜 방송…촬영 비하인드부터 영탁 OST 녹음 현장까지
  • 변진희 기자
  • 승인 2020.05.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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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운틴무브먼트,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사진=마운틴무브먼트,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변진희 기자] 드라마 '꼰대인턴'이 본 방송에 앞서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먼저 만난다.

MBC 드라마 '꼰대인턴'의 스페셜 방송 '꼰대들의 전쟁-라떼는 말이야'는 오는 14일 오후 8시 55분으로 편성이 확정됐다.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든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이하게 되는 남자의 지질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을 담은 작품. 꼰대라 불리는 사람들이 결국 우리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대와 세대 간의 어울림을 그린다.

스페셜 방송에서는 '꼰대인턴'의 주인공 박해진과 김응수의 첫 만남부터 3개월간 촬영해 온 현장 비하인드 영상, 먼저 만나는 본방 장면 등으로 구성됐다.

파격 편성으로 드라마 첫 시작을 여는 '꼰대인턴'은 드라마 기획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스페셜 방송을 준비해왔고, 나레이션은 '출발 비디오 여행의 성우 이철용'이 맡아 활약한다.

이번 스페셜 방송에서는 코믹 연기에 도전하는 박해진의 새로운 모습을 먼저 볼 수 있다. 또한 김응수의 애드리브 대방출도 놓쳐선 안 될 스페셜 방송만의 비장의 무기이다.

여기에 이미 기대치를 한껏 높인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주역이 참여한 OST의 녹음 현장까지 더하며 첫 방송 전 '꼰대인턴'의 스페셜한 모습을 보여준다. 코믹을 적절히 매치해 현실직장인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꼰대인턴'의 OST는 영탁이 그 첫 번째 주자로 나서며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꼰대인턴'은 오는 20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과 동시에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 VOD(다시보기)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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