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치명적+섹시함에 집중”…9년차 뉴이스트의 색다른 변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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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치명적+섹시함에 집중”…9년차 뉴이스트의 색다른 변신(종합)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5.11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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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백융희 기자] 그룹 뉴이스트가 과감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비주얼부터 콘셉트까지 이전보다 한층 강렬한 콘셉트로 팬들 앞에 돌아온 뉴이스트. 그들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자신도 있다”며 당당한 매력을 드러냈다. 5월, 컴백 전쟁 속에 ‘The Nocturn(더 녹턴)’으로 뉴이스트만의 매력을 확실하게 어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뉴이스트는 11일 오후 미니 8집 ‘The Nocturn’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먼저 이날 JR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라 떨린다. 지난 활동보다 멋있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The Nocturne’은 모든 사람들이 매일 마주치게 되는, 감정이 조금 더 솔직해지는 순간인 ‘밤’이라는 시간에 집중, 밤의 여러 가지 모습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표현과 이야기로 풀어낸 앨범이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JR은 이번 앨범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이미지를 꼽았다. 그는 “앨범을 준비하면서 회사, 멤버들과 가장 많이 나눈 이야기가 있다”며 “지난 번 앨범에서 보여드렸던 밝은 모습과 달리 치명적이고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자는 데 집중을 했다”고 말했다.

또 황민현은 “7개월 만에 컴백하기 때문에 팬 분들 앞에 선다는 것 자체가 설레고 기대가 됐다. 이전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안무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연습을 많이 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I’m in Trouble(아임 인 트러블)‘은 강렬한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빠지는 순간을 표현한 곡으로, 뉴이스트만의 세련되면서도 절제된 퍼포먼스에 과감해진 표현력을 더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5월에 쟁쟁한 가수들이 대거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에 동호는 “부담감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보여드릴 수 있는 모습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저희가 준비한 것들을 활동을 통해 모두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 테니 잘 봐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올해로 데뷔 9년 차를 맞이한 뉴이스트는 끊임없는 성장 행보와 신기록 행진을 이어오며 남다른 저력을 입증,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대체 불가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JR은 “9년의 시간이 저희들에게는 모두 소중하고 의미가 있었다. 가끔 지치는 순간에 원동력이 됐던 건 우리를 응원해주는 러브 분들이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론은 “이번 앨범 활동 목표에 대해 “많은 분들이 우리 노래를 많이 듣는 것이다. 또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뉴이스트는 ‘The Nocturne’으로 또 한 번의 도전적인 변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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