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박규리, 코로나19 발생 이태원 클럽 방문 "현재 자가 격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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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박규리, 코로나19 발생 이태원 클럽 방문 "현재 자가 격리 중"
  • 변진희 기자
  • 승인 2020.05.11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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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다인엔터테인먼트 제공

[변진희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11일 박규리는 측 에이전트는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 현재 박규리는 깊은 반성 중이며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용인시 확진자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한 가운데, 박규리가 같은 날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박규리 측은 "마스크는 입장 시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확진자 기사가 나온 날 구청 연락을 받기 전에 자진해 선별진료소를 찾아 바로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 격리 중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규리는 에이전트를 통해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마스크는 입장 시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확진자 기사가 뜬 날 바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박규리는 카라로 데뷔해 국내외를 오가며 활동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영화 등으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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