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김호중 측 “입대 연기 신청? 정당한 사유 있으면 가능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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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김호중 측 “입대 연기 신청? 정당한 사유 있으면 가능한 상황”
  • 변진희 기자
  • 승인 2020.05.13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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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변진희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 측이 입대 연기에 대한 추가 입장을 전했다.

13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마켓뉴스에 “단독으로 뜬 내용은 사실무근이며,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현재 입대 연기 신청은 가능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SBS funE은 김호중과 소속사가 원활한 활동을 위해 입대 연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2018년 2월부터 영장을 받아왔으나 여러 차례 연기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SBS funE은 김호중이 올해 30세로 현재 군 복무를 이행하지 않은 상태며, 신체검사 결과 현역 입대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김호중은 6월 15일 영장이 나온 상태로, 연기 신청을 할 예정이다”라면서 “이에 따른 추후 일정과 관련 활동 계획도 세우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는 당연히 이행할 예정이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김호중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성악가 출신의 탄탄한 발성으로, 일명 ‘트바로티’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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