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경우의 수’서 첫사랑 연기…꾸준하게 활동하고파”(화보)
상태바
옹성우 “경우의 수’서 첫사랑 연기…꾸준하게 활동하고파”(화보)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5.18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백융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의 첫 패션 매거진 커버가 ‘코스모폴리탄’ 6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18일 ‘코스모폴리탄’은 6월호 커버를 장식한 옹성우의 화보를 공개했다.

옹성우는 패션 매거진 커버 장식은 처음이라며 설레는 모습으로 촬영장에 등장, 화보 장인다운 감각적인 포즈를 선보였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스포티한 점퍼부터 핫 핑크 셔츠까지 다채로운 여름 패션도 능숙하게 소화했다. 커버 컷에서는 마커로 그린 듯한 블랙&화이트 룩을 입고 자유분방한 옹성우의 매력을 뽐냈고, 튜브, 공 소품을 들고 귀여운 미소를 짓다가도 시크한 눈빛으로 변신하며 매력 부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지난 해 ‘열여덟의 순간’에서 드라마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옹성우는 현재 8월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경우의 수’를 촬영 중이다. 두 드라마에서 첫사랑을 연기하게 된 그는 “그 덕에 ‘내가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던 적이 있나?’란 생각을 하게 됐다. 나 역시 누군가에게 첫사랑 혹은 처음 느껴보는 감정을 선사하고 싶다”라며 “나를 보며 사람들이 ‘옹성우만의 독특한 느낌이 있다’고 느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근 백지영과 함께 노래 ‘아무런 말들도’를 불러 보컬리스트로서도 손색없는 음색을 보여줬다. “처음 제안 받았을 때 놀랐다. 백지영 선배님은 최고의 보컬리스트인데, 그분과 함께 노래했을 때 내 목소리가 너무 튀지 않을지 걱정했다. 녹음 하다 보니 그 느낌을 찾아갈 수 있었는데, 들어주시는 분들이 어떻게 판단하실지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진 모습만 보여주길 원치 않는다는 옹성우는 최종목표를 묻자 “다양한 감정과 다양한 경험을 겪으며, 길고 꾸준히 그리고 굵게 활동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옹성우의 커버 2종과 화보 및 동영상은 ‘코스모폴리탄’ 6월호와 코스모폴리탄 공식 SNS 및 웹사이트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